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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제주도 동영상 논란 해명, 외도 아닌 ‘여자 사람 친구’ 어떤 영상인가 봤더니...

입력 2016.05.24 12:22수정 2016.05.24 12:22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 논란 해명, 외도 아닌 ‘여자 사람 친구’ 어떤 영상인가 봤더니...



이찬오가 제주도 동영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찬오 셰프 측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행사가 끝나고 뒷풀이에서 셰프들, 여자사람 친구들이랑 같이 사진 찍고 노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이다"라며 "같이 통역을 했던 알바생이 장난으로 동영상을 몰래 찍은 뒤 친언니한테 그걸 보낸 거다. 이후 친언니가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하는 단체 SNS방에 그걸 올리면서 퍼져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동영상을 올린 사람, 통역 알바생과 통화했다"며 "한번만 용서해달라. 이찬오 셰프한테 정중하게 사과하고 싶다'며 전화가 왔었다"고 전했다.

또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이찬오 셰프로부터 해당 여성과는 아무 관계가 아니란 확인을 받았다.
여자사람 친구라 믿어달라고 해서 마무리는 잘 됐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와 이찬호 셰프가 외도설에 올랐다.약 13초 길이의 동영상에는 이찬오인 것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체구가 작은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고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논란이 됐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