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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허드, 조니뎁 가정 폭력 의혹까지 불거져 ‘접근 금지 명령’

입력 2016.05.28 14:28수정 2016.05.28 14:28
엠버허드, 조니뎁 가정 폭력 의혹까지 불거져 ‘접근 금지 명령’

엠버허드 조니뎁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엠버 허드와 조니뎁은 지난 2012년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결혼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엠버허드는 지난 23일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고 한다. 27일(현지시간) 앰버 허드는 로스앤젤레스 지방 법원에 얼굴에 멍이 든 채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가정 폭력 혐의로 이날 피소된 조니 뎁에게 재판의 첫 심리가 열리는 6월 17일까지 앰버 허드에 91m 이내로 접근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엠버 허드는 함께 살던 저택과 자동차, 애견 보호 관리 권한 등 위자료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니뎁은 돈을 줄 수 없다고 거절 의사를 밝혔다.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