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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소유진, 안재욱 사내커플 등극 “내가 안 대리 좋아해요”

입력 2016.06.05 11:41수정 2016.06.05 11:41
‘아이가 다섯’ 소유진, 안재욱 사내커플 등극 “내가 안 대리 좋아해요”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회사 사람들 앞에서 소유진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의 프로포즈를 거절하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미정은 이상태에게 선물 받은 목걸이를 돌려주며 "결혼은 할 수 없어요. 그게 내 결론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태는 "목걸이는 못 받아요. 버리든지 해요. 하지만 난 안대리가 그 목걸이 못 버릴 거라고 생각해요"라며 다시 한 번 신중히 생각해보고 결정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이상태는 유독 안미정을 챙기는 회사 직원들이 둘 사이를 의심하자 "내가 안 대리 좋아해요"라며 당당히 고백했다. 이후 안미정은 "회사에 곧 소문날텐데"라며 이상태를 걱정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