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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전혜빈, 거침없는 입담 폭발 “포경수술 할 때 불러줘”
입력 2016.06.27 10:26수정 2016.06.27 10:26
'아는 형님'에 출연한 전혜빈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관심을 모았다.
2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전혜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전혜빈 등장에 "혜빈이는 내게 고마운 사람이다. 다쳤을 때 병문안을 와서 많이 도와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혜빈은 "김희철이 사고 나서 혀 잘리고 다리도 조각났다"고 거침없이 말했고, 김희철은 "혀가 찢어진 거지 잘린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때 서장훈과 이수근이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고, 서장훈은 "이수근이 '희철이 포경수술했냐'고 물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혜빈은 "다음에 누구라도 포경수술 할 때 불러 달라. 꼭 가겠다"며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