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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선물’ 허이재, 눈물 왈칵…남편 심지호 죽음 끝내 부인

입력 2016.07.01 20:00수정 2016.07.01 20:00
‘당신은 선물’ 허이재, 눈물 왈칵…남편 심지호 죽음 끝내 부인

허이재가 눈물을 쏟아냈다.

1일 방송한 SBS '당신은 선물'에서 허이재는 남편 심지호가 죽었다는 사실을 끝내 부인하며 괴로움을 토로했다.


이날 최명길(은영애 역)이 사미자(최강자 역)에게 아들 생각이 나 어쩔 수가 없다며 허이재(공현수 역)의 짐을 건네며 그만 미국으로 이민행을 밝혔고 이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어 짐을 받은 허이재는 당장 짐을 풀어헤치더니 그 안에 담겨있는 결혼사진을 보고 멈칫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사미자는 허이재에게 "너랑 윤호 인연은 여기까지여. 너랑 시어머..아니 윤호엄마도 훌쩍 미국으로 이민 간 마당에 더 이을 인연도 없고"라며 심지호(한윤호 역)의 몫으로 남겨뒀던 통장도 줬다며 눈물을 엄청 쏟아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