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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 소유진과 알콩달콩 “여보 아니면 자기라고 불러줘”
입력 2016.07.02 20:55수정 2016.07.02 20:55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의 알콩달콩 신혼 생활이 시작됐다.
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결혼식을 올린 후 아이들과 함께 신혼 생활을 즐기는 상태(안재욱 분)와 미정(소유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태와 미정은 아이들에게 간장 떡볶이를 만들어줄 재료를 사기위해 마트로 향했다.
미정은 부끄러운 듯 상태를 '팀장님'이라고 불렀다.
이에 상태는 “내 이름이 팀장님이냐”며 볼멘 소리를 했다.
이후 미정은 상태에게 “그럼 아이들 앞에서 뭐라고 불러야 하느냐”며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본 상태는 “여보 아니면 자기라고 하면 되지 않냐”고 답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