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무한도전’ 유재석, 스태프와 김태호PD 험담 中 “김태호는 악마야, 악마”

입력 2016.07.03 08:10수정 2016.07.03 08:10

‘무한도전’ 유재석, 스태프와 김태호PD 험담 中 “김태호는 악마야, 악마”

'무한도전' 유재석과 조연출 김부경 PD가 김태호 PD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으로 살기 VS 박명수로 살기'라는 주제로 관찰 카메라가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은 운전 초보자 '무한도전'의 조연출인 김부경 PD를 데리고 운전 연수를 나왔다.

부부싸움도 예삿일이라는 운전 연습을 하면서도 두 사람은 평화로웠다.
이에 '무한도전'을 둘러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부경 PD는 "태호 선배는 정말 악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고, 이를 들은 유재석 역시 맞장구를 쳤다. 이에 신이 난 김부경 PD는 "웬만하면 상사를 때리면 안 되는데 진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