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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딸 삑뽁이, 훌쩍 큰 모습 공개에 네티즌 ‘시선집중’...‘너구나 삑뽁이!’

입력 2016.07.27 21:08수정 2016.07.27 21:08

서태지 딸 삑뽁이, 훌쩍 큰 모습 공개에 네티즌 ‘시선집중’...‘너구나 삑뽁이!’

서태지 딸 삑뽁이의 사진이 주목받고있다.

앞서 서태지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당시 사진은 “나는 이제 긴~ 휴가(육아)의 시간을 마무리하는 중 이예요. 그 동안 나름 영감님과 접선도 좀 한 것 같고. 재 충전도 잘 된 듯 해서 이제 나의 부업을 시작해보려는 중 이예요. 참고로 이번엔 본업은 전혀 못했지만”라며 “그래도 이번 휴가는 담이와 긴 여행을 함께 하면서 많은 일들을 겪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인지 매일 매일 하나씩 신뢰를 쌓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같아서 아주 소중한 경험을 한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숲으로 보이는 곳에서 서태지-이은성 부부의 딸 담이 양이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담이 양은 출생 전부터 태명인 ‘삑뽁이’로 알려지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특히 “아무튼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면서 사진이 없으면 실망할까 봐 사진을 찾아보았는데요. 아빠가 되면 여행 사진에 아빠만 없다더니.. 그게 진짜였어요! 그래서 뭐 어쩔 수 없이 멋진 자연절경과 담이 사진 이라도 올려요”라며 어느덧 완연한 아빠의 모습을 보이는 서태지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