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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아는형님’서 형수로 불린 사연? “탁재훈 팬, 먼저 연락도 해”

입력 2016.07.30 11:55수정 2016.07.30 11:55
이수민, ‘아는형님’서 형수로 불린 사연? “탁재훈 팬, 먼저 연락도 해”

프로젝트 걸그룹 C.I.V.A의 이수민과 탁재훈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이수민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 참석해 탁재훈에 대한 감정을 털어놨다.

최근 Mnet '음악의 신'을 통해 걸그룹 C.I.V.A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비주얼센터로 활약 중인 이수민은 “이곳을 접수하러 왔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탁재훈은 "수민이가 이렇게 보여도 의외로 여린 구석이 있다"며 두둔하고 나섰고, 멤버들은 "두 사람 사이가 수상하다.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냐"며 집요하게 캐물었다.

이수민은 "사실 오래 전부터 탁재훈의 팬이었다"며 "먼저 연락한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수민에게 '형수'라고 불렀다는 후문이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