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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티파니 일장기-전범기 사진 논란 “현재 삭제한 상태”

입력 2016.08.15 11:50수정 2016.08.15 11:50
광복절, 티파니 일장기-전범기 사진 논란 “현재 삭제한 상태”

소녀시대 티파니가 광복절인 오늘 일장기 이모티콘을 더한 게시물을 게재했다.


티파니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 참석 후 뒤풀이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하지만 티파니가 게재한 4장의 사진 중 2장에 일장기 이모티콘이 삽입되어 있어 일부 팬들에게 지적받은 것. 티파니는 또 자신의 스냅챗에 전범기가 들어간 '도쿄 재팬'이라는 글씨를 삽입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논란이 일자 티파니는 현재 전범기가 들어간 스냅챗 사진을 삭제한 상태이다.

/hanjm@fnnews.com 한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