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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나다, 19금 섹시 퍼포먼스로 4번트랙 쟁취 “다 좋았다”

입력 2016.08.27 15:12수정 2016.08.27 15:12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나다, 19금 섹시 퍼포먼스로 4번트랙 쟁취 “다 좋았다”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래퍼 나다가 산이의 선택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서는 네 번째 트랙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래퍼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래퍼들은 '쇼미더머니 시즌5'에 출연했던 남자 래퍼들과 맞대결을 벌였다.

총 20명 중 최하위로 뽑힌 래퍼는 무조건 영구탈락하며, 전체순위 1~10위 안에 든 여성 래퍼는 4번 트랙 결정전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맞대결이 진행됐다.

이에 자이언트핑크, 미료, 전소연, 나다, 육지담이 4번 트랙 결정전에 진출해 랩 배틀을 벌였다. 이들은 'Sticky'를 비트로 무대를 꾸몄고, 프로듀서 산이의 선택은 나다였다.



나다는 무대에 오르기 전 "섹시가 뭔지 모르겠다"며 산이의 요구에 당황해 했으나 예상치 못한 19금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산이는 "다 좋았다. 전체적으로 랩도 가사도 잘 쓰고, 무대도 자연스럽고 퍼포먼스도 있었다"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hanjm@fnnews.com 한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