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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가 도시락 된 것”, ‘썰전’ 전원책 유시민 사이다 뺨치는 비판 재조명

입력 2016.12.08 21:47수정 2016.12.08 21:58


“황교안 총리가 도시락 된 것”, ‘썰전’ 전원책 유시민 사이다 뺨치는 비판 재조명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면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게 되는 가운데 과거 국무총리 의전차량 플랫폼 진입 논란이 재조명 됐다.

지난 4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황 총리가 나갑니다 따르릉'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유시민은 "알아보니 예전부터 관행이었더라. 의전상 목적보다는 경호규정상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이번에 너무 깊숙하게 들어간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전원책은 "열차 플랫폼에 차로 들어가는 게 뭐냐"면서 신문, 도시락 등을 언급하고 "총리가 도시락된 거다"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3월 20일에도 황교안 국무총리를 태운 의전차량이 서울역 KTX 플랫폼 내부까지 진입해 논란이 일었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