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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7년만에 SBS 연기대상 MC, 재치 소감 “이휘재-민아 덕분에 편하다”

입력 2016.12.25 14:13수정 2016.12.25 14:13

장근석 7년만에 SBS 연기대상 MC, 재치 소감 “이휘재-민아 덕분에 편하다”


배우 장근석이 SBS ‘2016 SAF 연기대상’의 진행을 맡게된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은 방송인 이휘재, 걸스데이의 민아와 함께 SBS ‘2016 SAF 연기대상’의 MC로 발탁됐다.

그는 “2009년에 이어 7년 만에 다시 연기대상 무대에 진행을 맡게 되어 많이 설레네요”라며 “SBS는 저에게 있어서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라 무척 반갑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올해 초 ‘프로듀스 101’의 MC로 활약한 이야기를 언급하며 “그때 마치 ‘알파고 같이 진행한다’는 소리도 들었거든요”라며 “저는 생방송이라 많이 긴장을 했는데 그렇게 봐 주실 줄 몰랐어요”라고 말했다.

장근석은 “이번 연기대상은 같이 진행하는 이휘재 선배님과 민아씨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대박’에 출연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 년이 다 되어가네요”라며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

SBS ‘2016 SAF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펼쳐진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