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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출연진 교체 논란 관련해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사과

입력 2016.12.26 10:57수정 2016.12.26 10:57
‘런닝맨’ 유재석, 출연진 교체 논란 관련해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사과

‘런닝맨’ 유재석, 출연진 교체 논란 관련해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사과


‘런닝맨’ 유재석이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안긴 것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크리스마스 미션을 끝낸 이후 방송 말미에 ‘런닝맨’ 멤버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이어 유재석이 큰 선물 상자를 열었고 그 안에는 사과와 편지가 있었다.


제작진은 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런닝맨’ 여러분께. 큰 상처를 받았을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노력하는 제작진이 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유재석은 “새해부터는 더 열심히달리겠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전했다.


앞서 ‘런닝맨’ 제작진은 출연진 교체와 관련해 논란을 일으켰다.


김종국, 송지효의 하차가 자진 하차가 아닌 일방적 통보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일었다.


한편 ‘런닝맨’은 현재 멤버를 그대로 유지하며 내년 2월 종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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