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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엠컴퍼니 측 “정아·김기범·효영과 전속계약…배우로서 잠재력 봤다”

입력 2017.02.14 17:38수정 2017.02.14 17:38


비에이엠컴퍼니 측 “정아·김기범·효영과 전속계약…배우로서 잠재력 봤다”

아이돌 출신 세명의 가수 겸 배우 정아, 김기범, 효영이 함께 둥지를 틀었다.


비에이엠컴퍼니는 14일 “정아, 김기범, 효영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세 명은 오랜 아이돌 가수 생활을 했지만 배우로서 잠재력도 크다. 좋은 작품들과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배우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아와 효영은 각각 걸그룹 애프터스쿨과 파이브돌 출신이다.
정아는 MBN ‘아빠니까괜찮아’에 이어 Mnet ‘아이돌마스터’에서 아이돌을 꿈꾸는 신인가수들을 심사하는 유명 가수로 특별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효영은 2010년 제80회 춘향선발대회 진으로 선발된 뒤 드라마 KBS2 ‘정글피쉬2’ ‘학교2013’ 등에 출연했다.


김기범은 2004년 KBS 드라마 ‘4월의 키스’로 데뷔, ‘반올림’, ‘레인보우 로망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눈꽃’, ‘춘자네 경사났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바 있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