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CHIMFF’ 아이비 “홍보대사,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해”

입력 2017.06.20 15:23수정 2017.06.20 15:23


‘CHIMFF’ 아이비 “홍보대사,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해”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홍보대사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시 중구 홍인동 충무아트센터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제2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기자회견이 열려 홍보대사 아이비를 비롯해 조직위원장 및 자문위원장이 참석했다.

아이비는 “시상식에서 받은 어떤 상보다 기분이 좋다. 영화와 뮤지컬이 결합된 건 특별한 축제의 장이 아닌가 싶다. 특별한 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저 역시 특별한 기분이 든다. 뮤지컬배우다 보니까 평소에 뮤지컬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이 영화제를 통해서 뮤지컬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잘 알려지고 사랑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홍보대사의 제의가 들어왔을 때 흔쾌히 ‘당연히 해야한다’는 대답을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2회이지만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영화와 뮤지컬, 공연과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장르가 함께 결합되어 뮤지컬을 주요 콘셉트로 삼아 영화를 주요 콘텐츠로 하는 새로운 형식의 영화제다. 7월 22일 개막하며 총 9일간 열릴 예정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fn스타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