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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측 “오늘(22일) 득남...제작 거부 동료들 응원한다”(공식입장)

입력 2017.08.22 17:40수정 2017.08.22 17:40


문지애 측 “오늘(22일) 득남...제작 거부 동료들 응원한다”(공식입장)


방송인 문지애가 득남했다.

문지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문지애가 22일 오후 1시50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지애는 소속사를 통해 “건강하게 나오기만을 바랐고, 아이를 만나 기쁘다. 많이들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출산 임박 전까지 제작 거부 아나운서 동료들의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나마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라며 출산 와중에도 동료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지애는 2006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방면으로 활약하다 2013년 프리랜서로 전햐을 위해 MBC를 퇴사했다. 2012년에는 MBC 아나운서국 1년 선배인 전종환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