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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곽희성-서유나 과거 밝혀졌다…“이복남매”

입력 2017.09.13 21:30수정 2017.09.13 21:30


‘싱글와이프’ 곽희성-서유나 과거 밝혀졌다…“이복남매”

‘싱글와이프’ 곽희성이 서유나와 친남매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3일 오후 방송된 드라맥스-유맥스 수목드라마 ‘싱글와이프’에서는 재민(곽희성 분)과 오인화(윤예희 분)의 과거사가 그려졌다.

이날 재민은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아가 그리운 마음을 전하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어린 시절의 재민은 젊은 오인화의 손에 이끌려 친아버지와 헤어졌다. 가기 싫어하는 재민을 향해 오인화는 “사람은 누구와 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새아버지 집으로 들어가 살게 된 재민은 그 곳에서 효림(서유나 분)과 이복남매로 처음 만나게 됐다. 이를 떠올리던 재민은 “나는 어머니와 다르다. 어떻게 사느냐는 누구와 사느냐로 결정되는 것 아니겠냐”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