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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곽희성, 엄현경에 달달한 프러포즈…엄현경 눈물

입력 2017.09.20 21:10수정 2017.09.20 21:10


‘싱글와이프’ 곽희성, 엄현경에 달달한 프러포즈…엄현경 눈물

‘싱글와이프’ 곽희성이 엄현경에게 완벽한 프러포즈를 건넸다.

20일 오후 방송된 드라맥스-유맥스 수목드라마 ‘싱글와이프’에서는 재민(곽희성 분)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감동하는 라희(엄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민은 미리 녹화해둔 영상을 틀어놓고 라희를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재민은 “어느덧 이라희를 만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 때 당신의 새까맣던 발바닥은 잊지 못할 것”이라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재민은 “내 곁에서 함께 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
널 너무 기다리게 한 건 아닌지, 여린 마음에 상처를 주진 않았는지 많이 미안하다. 지난 1년의 추억처럼 평생을 쌓아가자. 라면 만드는 법도 공부해볼게”라며 프러포즈했고 라희는 감동한 얼굴로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이내 라희는 “결혼해줄게”라고 답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