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해피투게더3’ 동시간대 예능 최하위 성적…총파업 여파

입력 2017.09.22 09:12수정 2017.09.22 09:12


[fn★성적표] ‘해피투게더3’ 동시간대 예능 최하위 성적…총파업 여파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전국기준 시청률 (이하 동일) 1부 3.1%, 2부 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3%보다 1.2%포인트, 2.9%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최하위에 해당해 충격을 안긴다.

이날 방송은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 총파업 영향으로 결방되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다. 조인성, 이효리, 차태현 등 쟁쟁한 게스트들이 출연했던 방영분을 엮어 내보냈지만 파업 여파를 피할 수 없었고 결국 ‘꼴찌’라는 오명까지 쓰고말았다.

동시간대 방송 중인 SBS ‘자기야-백션손님’은 1부 5.3%, 2부 5.1%를 기록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