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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재개한 ‘라디오스타’, 水夜 예능 시청률 1위

입력 2017.11.16 09:49수정 2017.11.16 09:49


[fn★성적표] 방송 재개한 ‘라디오스타’, 水夜 예능 시청률 1위


웃음 강자 ‘라디오스타’가 돌아왔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이하 동일) 시청률 5.1%, 4.8%를 기록했다. 물론 MBC 노조 파업 이전에 보였던 시청률보다 낮은 수치이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은 ‘한 줄 알았죠? 안 했어요’ 특집으로 김병세-김일우-김승수-양익준이 출연했으며, 위너의 송민호가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이는 파업 이전에 녹화했던 촬영분으로, 파업 중단 후 현업에 복귀한 제작진들이 스페셜이 아닌 정상 방송을 내보내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불러일으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이를 위한 안내서'는 3.3%, 2.8%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2는 '고백부부 '재방송을 편성해 1.8%을 나타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