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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나를 보낸다’ 황재근, 길바닥에 누워 하차 선언한 사연

입력 2017.11.23 15:32수정 2017.11.23 15:32

‘너에게 나를 보낸다’ 황재근, 길바닥에 누워 하차 선언한 사연

‘인생 교환 리얼리티-너에게 나를 보낸다’(이하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 교환한 인생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디자이너 황재근과 신화 앤디, 소녀시대 써니 등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녹화에서 황재근은 UFC 선수 김동현과 인생 교환을 시작했다. 하루 24시간 운동밖에 모르는 UFC 선수 김동현의 삶으로 들어간 황재근은 이른 아침부터 초인종도 누르지 않고 들이닥치는 사람들 때문에 혼란스러워한다.

심지어 쉴 틈 없이 계속되는 운동 스케줄에 체력까지 바닥난 황재근은 결국 길거리에 쓰러지고 만다. 평소 기 세기로 소문난 디자이너 황재근이 촬영 시작하자마자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앤디는 정은표와 인생 교환을 시작했다. 솔로 앤디는 정은표 가족과 살게 되면서 새로 생긴(?) 아내, 아이들과 위험한 동거를 시작한다. 20년 차 아이돌 신화를 알아보지 못하는 아이들 때문에 당황한 그의 모습이 재미를 선사한다.

소녀시대 써니는 평소 인스턴트식품과 배달음식으로 매 끼니를 해결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그런 써니에게 하재숙이 남기고 간 특급 미션이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 공개된다.

갑자기 고성에 찾아온 풍랑주의보에 이어서 ‘요리 바보’ 써니를 놀라게 만든 물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녀시대 써니와 신화 앤디, 배우 하재숙, 정은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하는 '너에게 나를 보낸다'는 23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