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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측 “강소라와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공식입장)

입력 2017.12.08 14:10수정 2017.12.08 14:10


현빈 측 “강소라와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공식입장)

배우 현빈이 강소라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현빈 소속사 관계자는 8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이 사실이다.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배우 현빈과 강소라 두 사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 해 12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곧바로 이를 인정한 후 1년 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뜸해졌고 최근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현빈은 최근 영화 '꾼'이 330만을 돌파하며 16일째 박스오피스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강소라 역시 최근 종영한 tvN '변혁의 사랑'에서 백준 역으로 활약했다.

이하 현빈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배우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앞서 보도 된 현빈, 강소라 결별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 드립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이 사실이며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배우 현빈과 강소라 두 사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unyoo_star@fnnews.com fn스타 김은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