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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 DK, ‘저글러스’ OST에 ‘옛사랑의 그리움’ 녹였다

입력 2017.12.26 09:58수정 2017.12.26 09:58


디셈버 DK, ‘저글러스’ OST에 ‘옛사랑의 그리움’ 녹였다


디셈버의 DK가 부른 KBS2 월화 드라마 '저글러스 : 비서들' OST Part.4 '바람과 추억이 만나 잠시 그리운 거라면'이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DK가 참여한 '바람과 추억이 만나 잠시 그리운 거라면'은 디셈버의 히트곡인 '배운 게 사랑이라', '별이 될게', '미인', '혼자 왔어요', '가슴으로 운다', '세상에 소리쳐' 등 많은 작업을 해온 작곡가 오성훈이 프로듀싱한 곡이다.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옛사랑 생각에 그리움도 계절처럼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노래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작곡가와 가수가 다시 만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이번 OST는 군 제대 후 성대결절 판정을 받은 DK가 컨디션 회복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OST로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는 '기억을 걷다보면', '별이 될게', '사랑 참', '혼자 왔어요', '배운 게 사랑이라'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눈부신 눈물'로 압도적인 5단 고음을 선보여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MBC '복면가왕'에서 '사슴이 꽃보다 아름다워'로 등장해 폭발적인 감성 보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드라마 '저글러스'는 캐릭터마다 쏟아내는 '어록'과 공감되는 스토리 등으로 대한민국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또한 지난주 신예 음원 강자 민서에 이어 DK까지 '저글러스' OST 참여 소식을 전하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 Part.4 OST '바람과 추억이 만나 잠시 그리운 거라면'은 오늘 26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더그루브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