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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예명으로 많은 사랑, 앞으로도 지킬 예정”

입력 2017.12.28 19:33수정 2017.12.28 19:33
[fn★현장] 나나 “예명으로 많은 사랑, 앞으로도 지킬 예정”

나나가 대한민국 톱스타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27일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에 참석한 나나는 “ ‘꾼’의 훌륭한 선배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이 큰 행복이고 감사한 순간이었다. 뜻 깊고 값지게 느껴지는 자리다. 항상 책임감과 부담감을 가지고 연기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나나라는 예명에 대해 “당연히 이름을 바꿔야 하는 것인가 고민을 했었는데, 나나라는 이름으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기 때문에 이름을 지키고 싶다.
앞으로도 이 이름으로 연기할 생각이다”고 이름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2016년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그간의 편견을 깨고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인 나나는 올해 ‘꾼’에서 넘치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꾼’에서 나나는 자신의 장점인 비주얼을 한껏 드러낸 동시에 시원스러운 매력을 반산해 배우로서의 실력을 입증, 관객들의 많은 호평을 자아낸 바 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