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신과 함께’ 올해 안에 800만 관객 돌파할까…벌써 750만

입력 2017.12.31 07:23수정 2017.12.31 07:23
‘신과 함께’ 올해 안에 800만 관객 돌파할까…벌써 750만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7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30일 하루에만 90만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751만 4099명을 기록했다.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있어 31일 중으로 800만 관객 돌파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1987'은 30일에 17만 9193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 관객수 138만 1032명을 돌파했다. '강철비'는 2만 8860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해 389만 3030명의 누적 관객수를 넘어섰다.
두 작품은 각각 박스오피스 2위와 3위에 올라 흥행을 이어갔다.

일명 '한국영화 빅3'로 불린 세 작품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신과 함께'를 필두로 '강철비'와 '1987'도 빠른 추이를 보여주고 있는 것. 내년에도 이들 세 작품의 흥행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