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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X김민교 단편 스릴러 ‘로드킬’, 뛰어난 영상美

입력 2018.01.25 10:46수정 2018.01.25 10:46

오민석X김민교 단편 스릴러 ‘로드킬’, 뛰어난 영상美

김아론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오민석, 김민교가 출연한 영화 ‘로드킬’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드킬’은 이란에서 열린 제33회 테헤란국제단편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연애의 맛’, ‘헬로우 마이 러브’ 등을 연출한 김아론 감독의 작품이다.

지난 12일부터 인디플러그, KT 올레TV, 티빙, SK B TV, 곰TV, 푹TV, 예스24, 원스토어, 케이블티비 VOD, 웹하드, 네이버 등의 플랫폼을 통해 정식 공개됐다.

오민석X김민교 단편 스릴러 ‘로드킬’, 뛰어난 영상美

주연으로 참여한 오민석과 김민교는 김아론 감독의 전작들부터 빠짐없이 참여해왔다.

이번 ‘로드킬’에서도 호연을 펼치며 의리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러닝타임 15분의 이 영화는 아내를 살해한 민철(오민석 분)이 미연(최윤소 분)에게 시체를 함께 유기하자고 제안하지만, 미연이 이를 거부하고 사냥꾼(김민교 분)에게 신고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력이 돋보이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