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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슬픈 결말과 함께 자체최고 시청률 13.9%

입력 2018.02.09 09:16수정 2018.02.09 09:16
[fn★성적표]‘흑기사’ 슬픈 결말과 함께 자체최고 시청률 13.9%


‘흑기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연출 한상우)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13.9%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7%보다 5.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흑기사'는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가 결국 저주를 풀지 못하고 불로불사의 삶을 선택, 정해라(신세경 분)의 죽음을 지켜보는 슬픈 이야기가 담겼다.

한편 동시간대 드라마 SBS '리턴'과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은 평창동계올림픽 중계 및 뉴스 방송으로 인해 모두 결방됐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