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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신동엽 사로잡은 ’인간 주크박스‘ 진해성

입력 2018.03.23 00:23수정 2018.03.23 00:23
‘인생술집’ 신동엽 사로잡은 ’인간 주크박스‘ 진해성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가수 진해성이 ‘인생술집’에서 인간 주크박스로 활약했다.

진해성은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 가수 홍진영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늦게 온 손님, 진해성이 사온 재료들로 홍진영이 안주 소시지 야채 볶음을 만들어 MC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홍진영은 아끼는 후배, 진해성에 대해 "트로트계의 샛별, 어린나이에도 정통 트로트를 고집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해성은 몸을 사리지 않고 노래를 이어나가 인간 주크박스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신동엽이 시킬 때 마다 기다렸다는 듯 노래를 이어나가며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진해성의 '사랑 반 눈물 반'을 패러디, '소주 반 맥주 반'으로 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진해성은 이날 의리 있는 고향 친구들을 자랑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