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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섭X이의웅, 일본·태국 팬미팅 성료…‘프듀2’→글로벌 루키

입력 2018.03.25 10:48수정 2018.03.25 10:48
안형섭X이의웅, 일본·태국 팬미팅 성료…‘프듀2’→글로벌 루키


신예 안형섭과 이의웅이 글로벌 아이돌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안형섭과 이의웅은 지난 21일과 24일 일본과 태국에서 첫 해외 팬미팅을 개최, 현지 팬들을 사로잡으며 신 한류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아직 프리 데뷔한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팬미팅을 개최하며 슈퍼 루키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두 소년은 자신들의 곡은 물론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개인 솔로 무대까지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게임, 일본과 태국의 문화 체험, 하이터치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1일 도쿄에서 개최된 일본 팬미팅은 ‘좋겠다’로 시작돼 팬 Q&A, 안형섭의 ‘우리집’과 이의웅의 ‘비행운’으로 이어졌다. 또한 두 사람이 함께 한 ‘커플’, ‘좋을텐데’, ‘코이댄스’를 비롯해 이심전심 게임, SNS 이벤트 등을 통해 현장을 달궜다.

또한 안형섭과 이의웅은 "여행과 애니메이션을 좋아해 일본어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하며 일본어로 대화하며 현지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방콕에서 개최된 태국 팬미팅에서는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랜덤 댄스, 쏨땀 만들기 게임을 비롯해 공연이 끝난 후 하이터치회까지 개최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오는 4월 5일 이의웅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직접 준비한 깜짝 생일 이벤트가 이의웅의 눈물을 자아냈다.

소속사를 통해 안형섭과 이의웅은 "서로가 있는 거리를 상관하지 않고 저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에겐 최고의 추억이고 팬 여러분들이 흔들어주신 응원봉은 저희가 봤던 가장 아름다운 별이었어요.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해서 다시 만나는 날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처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안형섭과 이의웅의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 ‘꿈으로 물들다’는 오는 4월 10일 발매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