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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코미디 영화 ‘대부업자:소울 앤 캐시’, 5일 개봉 확정

입력 2018.04.02 15:23수정 2018.04.02 15:23


풍자 코미디 영화 ‘대부업자:소울 앤 캐시’, 5일 개봉 확정


영화 '대부업자:소울 앤 캐시'가 개봉을 확정했다.

세계 경제를 혼란에 빠트린 영혼 담보 대출과 얽힌 사건을 밝히는 이야기를 담은 풍자 코미디 영화 '대부업자:소울 앤 캐시'는 오는 5일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

또한 배우 명계남(천수관 역)의 활약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정체불명의 사업가로 분한 명계남이 서재를 배경으로 근엄한 모습을 선보이며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이어 “당신의 영혼은 얼마입니까?”라는 카피로 사유재산이 아닌 영혼 담보대출의 등장을 예고하며 신선한 소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대부업자:소울 앤 캐시'는 청문회를 배경으로 한 풍자 코미디 영화로 영혼 담보대출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유쾌한 웃음과 감동 스토리의 결합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뜨겁게 고조시켰다.

'대부업자:소울 앤 캐시'는 최근 연극 ‘황혼’ ‘노숙의 시’ 등에서 활약 중인 명계남과,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와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는 배우 박철민,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매드독' 등 떠오르는 배우 장혁진 등 화려한 배우진을 내세우며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