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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측 “성격 차이로 이혼 절차, 심려 끼쳐 죄송” (전문)

입력 2018.04.19 16:05수정 2018.04.19 16:05
왕빛나 측 “성격 차이로 이혼 절차, 심려 끼쳐 죄송” (전문)


배우 왕빛나가 이혼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오후 "현재 왕빛나는 성격 차이로 인해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 측은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다. 왕빛나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왕빛나는 지난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왕빛나는 현재 KBS2 저녁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 은경혜 역할로 출연하고 있다.

다음은 왕빛나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왕빛나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현재 왕빛나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 입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왕빛나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왕빛나 씨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