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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시청률 3.2%…쓸쓸한 퇴장

입력 2018.05.11 08:03수정 2018.05.11 08:03
[fn★시청률] ‘손 꼭 잡고’ 시청률 3.2%…쓸쓸한 퇴장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가 결국 아쉬운 성적표로 막을 내렸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한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전국 기준 2.8%, 3,8%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음을 앞둔 남현주(한혜진 분)가 김도영(윤상현 분)과 손 꼭 잡고 함께 지는 석양을 바라보고 사랑을 찾은 모습으로 마쳤다. 그러나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해피엔딩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꼴찌를 면치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KBS2 '슈츠'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8.9%에 비해 소폭 하락한 기록이다. 이어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5.9%, 7.2%를 2위를 수성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