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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임신 6개월차, 배려해준 ‘손꼭잡고’ 팀 감사” (전문)

입력 2018.05.11 17:54수정 2018.05.11 17:54
이미도 “임신 6개월차, 배려해준 ‘손꼭잡고’ 팀 감사” (전문)


배우 이미도가 곧 엄마가 된다.

이미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임신했어요. 벌써 6개월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네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시작하고 알게 되었는데,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 이제야 소식 알려요"라는 글과 함께 임신한 배를 감싸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게시글을 통해 이미도는 "촬영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정지인, 김성용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 배우님들께 꼭 감사 인사 전하고 싶어요.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이제 열심히 태교에 전념해보려고요"라고 전했다.

이미도는 지난 2016년 2세 연하의 남성과 결혼했다.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이미도에게 축하와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해 KBS2 '아버지가 이상해'와 영화 '아빠는 딸'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이날 종영된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는 윤홍숙 역을 연기했다.

다음은 이미도가 게재한 SNS 글 전문.

I’m 6months pregnant. 축하받고 싶은 소식 있어요. ^^ 저.. 임신했어요. 벌써 6개월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네요.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드라마 시작하고 알게되었는데..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 이제야 소식 알려요.
촬영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정지인,김성용감독님과 스텝분들 배우님들께 꼭 감사인사 전하고 싶어요.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이제 열심히 태교에 전념해보려고요. 자주 소식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