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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측 “이이경 용의자 된 이유 내일(28일) 공개될 것”

입력 2018.05.27 12:25수정 2018.05.27 12:25
‘검법남녀’ 측 “이이경 용의자 된 이유 내일(28일) 공개될 것”


배우 이이경이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연출 노도철 현라회) 측은 27일 이이경(차수호 역)의 날카로운 눈빛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분에서 이이경은 형사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정재영, 정유미와 함께 사건현장에서 공조 수사를 펼치며 사건을 추적해 나갔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이이경은 수사에 참여해 날카롭게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진실을 쫓기 위한 맹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 이이경은 정유미와 박준규의 방문에 당황한 모습으로 싱크대에서 피 묻은 손을 씻거나 사건 현장에 있던 신발과 같은 종류의 신발 한 짝을 갖고 있는 등 의심스런 상황이 보여진 가운데 살인 용의자로 지목됐다.
이에 이이경의 본격적인 사연에 벌써부터 궁금증을 높인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스틸과 함께 “이이경 만의 연기 색과 열정이 작품과 어우러져 매회 작품에서 돋보이는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며 “특히 내일 방송되는 9, 10회에서 이이경이 살인 용의자가 된 이유가 무엇일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신뢰를 나타냈다.

한편 이이경의 에피소드를 예고한 ‘검법남녀’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