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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하하-유병재, 열정 불태우며 한남동서 ‘띵동’ 도전

입력 2018.06.19 16:46수정 2018.06.19 16:46

‘한끼줍쇼’ 하하-유병재, 열정 불태우며 한남동서 ‘띵동’ 도전

방송인 하하와 유병재가 밥동무로 뭉친다.

오는 20일 오후 방송하는 JTBC '한끼줍쇼' 한남동 편에는 하하와 유병재가 출연한다.

앞선 촬영에서 두 사람은 오프닝 촬영을 위해 이태원길 한복판에서 콩트를 시전하며 규동형제을 맞이했다. 하하는 자신의 노래 '키작은 꼬마 이야기'를 열창했고, 유병재는 '키다리 변신술'을 선보였다.

강호동은 3년 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던 하하의 등장에 반가워하며 '재석이 오른팔'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하하는 유재석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왔음에도 돌연 홀로서기를 선언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하하는 첫 벨을 누를 때 "일요일엔 뛰는 사람이고, 토요일 직장은 잃었다"라는 독특한 소개를 했다. 또한 자신을 몰라보는 시민들에게는 전 직장 구호인 '무한도전'을 외치며 한 끼 도전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는 전언이다.

이러한 노력이 닿아 한남동 시민들과 따뜻한 한끼를 나눌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