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슈스케’ 출신 뮤지컬 배우 김주왕, ‘라 쁘띠뜨 위뜨’로 첫 연극 도전

입력 2018.06.26 11:03수정 2018.06.26 11:03
‘슈스케’ 출신 뮤지컬 배우 김주왕, ‘라 쁘띠뜨 위뜨’로 첫 연극 도전


뮤지컬 배우 김주왕이 프랑스 명품 코미디극 ‘라 쁘띠뜨 위뜨’로 첫 연극 무대에 도전 중이다.

김주왕은 이번 '라 쁘띠뜨 위뜨'에서 극중 주인공 필립과 앙리의 사랑을 방해하는 귀여운 훼방꾼 원주민 왕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첫 연극에 도전하는 김주왕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관객과 조금 더 가까이 만날 수 있어 새로운 것 같다. 이전과 다른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관객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왕은 지난 '슈퍼스타K' 시즌1에 나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TOP5까지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뮤지컬 ‘나폴레옹’에서 앤톤 역을, 또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노예의 장 역을 맡아 연기력과 가창력을 동시에 인정받기도 했다.

김주왕은 또한 지난 4월에는 MBC 뮤직의 뮤지컬 오디션 '캐스팅콜'에서 풍성한 성량과 연기 그리고 화려한 신체 밸런스로 4차 듀엣미션까지 오르며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주왕 외에도 김민수, 주원성, 황정서, 김무준, 박형준, 박세령, 이철, 조준휘, 박진원이 출연하는 연극 ‘라 쁘띠뜨 위뜨’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보아트홀 6층 하람홀 명보아트시네마에서 7월 22일까지 공연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