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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바시티, 소년에서 남자로…‘강렬 카리스마’ 티저

입력 2018.07.05 11:35수정 2018.07.05 11:35


‘컴백’ 바시티, 소년에서 남자로…‘강렬 카리스마’ 티저


보이그룹 바시티의 새 싱글 'Flos clarissimus' 2차 개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바시티는 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앤써니, 준우, 데이먼, 윤호의 티저 영상을 게재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밝은 노랑의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앤써니는 붉은 입술로 포인트를 줘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다. 특히 선굵은 이목구비와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얀 셔츠와 검정바지로 깔끔한 패션을 선보인 데이먼은 슬픔이 담긴 듯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그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뽐냈다.

윤호는 캐주얼한 복장에 헤드셋으로 포인트를 줘 시선을 끌었다. 특히 날카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이 가득한 그의 눈빛은 이번 신곡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준우는 다크한 카리스마와 화면 가득 채운 남성미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네 멤버의 티저 역시 앞서 공개된 다원, 씬, 만니, 승보처럼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를 담아냈다.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바시티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는 평이다.

싱글 'Flos clarissimus'는 '가장 빛나는 꽃'이란 뜻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이겠다는 바시티 멤버들의 각오를 담았다.

소속사 측은 "이번 티저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바시티 멤버들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음악 역시 기존과는 또다른 매력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앞으로 공개될 키드, 시월, 리호, 재빈의 티저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시티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Flos clarissimu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정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