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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2’, 캐릭터&캐스트 라인업 공개..1979년-2018년 어떻게 달라졌나

입력 2018.07.19 12:02수정 2018.07.19 12:02

‘맘마미아!2’, 캐릭터&캐스트 라인업 공개..1979년-2018년 어떻게 달라졌나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가 캐릭터&캐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맘마미아!2'에는 전편에 출연한 아만다 사이프리드,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피어스 브로스넌, 스텔란 스카스가드, 도미닉 쿠퍼, 줄리 월터스, 크리스틴 바란스키 등 오리지널 캐스팅 전원이 참여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더불어 릴리 제임스, 제레미 어바인, 휴 스키너, 조쉬 딜란, 알렉사 데이비스, 제시카 키나 윈 등 새로운 캐스팅 외에도 셰어 및 앤디 가르시아까지 합류해 캐스팅을 완성했다.

이들은 최근 런던에서 개최한 월드 프리미어 블루카펫에 등장해 모두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맘마미아!2' 측은 뮤지컬 캐스트 라인업 이미지를 차용한 포스터까지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캐릭터&캐스트 라인업 이미지는 이번 작품의 묘미인 1979년과 2018년 인물들의 싱크로율과 인물 관계를 미리 엿볼 수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편에 이어 도나와 타냐, 로지 세 친구들이 오랜 시간 속 변치 않은 우정과 남다른 걸크러쉬를 보여준다.

더불어 도나의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된 남자들이자 소피의 세 아빠인 샘, 해리, 빌은 과거와 현재가 상반된 각각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세 아빠들은 40여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꽃중년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8월 8일 개봉 예정인 '맘마미아!2'는 엄마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 파티를 앞두고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한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 분)가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 분)의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웃음과 감동의 뮤지컬 영화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