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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결말은 힐링…자체 최고 시청률 5.9%

입력 2018.07.20 09:01수정 2018.07.20 09:10
[fn★성적표] ‘이리와 안아줘’ 결말은 힐링…자체 최고 시청률 5.9%


'이리와 안아줘'가 자체 최고 시청률과 함께 종영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의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5.1%와 5.9%를 기록했다. 끝내 5%대에 머물렀지만,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며 의미를 지녔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도진(장기용 분)과 한재이(진기주 분)가 윤희재(허준호 분)의 악행을 저지하고, 12년 만에 일상을 되찾았다. 악의 자멸과 나무, 낙원의 서로를 향한 위로가 긴장감 속에서도 힐링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3.5%와 4.5%를 기록했다.
SBS '훈남정음' 최종회는 2.6%와 2.8%에 그쳤다.

오는 25일에는 MBC '시간'과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첫 방송한다. 이에 새로워질 수목극 판도에 귀추가 주목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