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수란의 새 앨범 선공개곡 ‘그놈의 별’ 풀버전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28일 자정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수란이 오는 3월 3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그놈의 별(HIDE AND SEEK)(with 조정치)’의 풀버전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공개된 ‘그놈의 별’은 수란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도맡은 자작곡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곡 분위기가 리스너들의 귓가를 매료시켰지만 1분 28초라는 짧은 길이는 풀버전을 기대했던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음원 풀버전 공개를 요청하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어졌고, 수란은 흔쾌히 앨범 발매에 앞서 ‘그놈의 별’ 풀버전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그놈의 별’은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기타 녹음 및 편곡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풀버전에는 피처링 지원사격을 펼친 싱어송라이터 헤이즈(Heize)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