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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보이’, 데이빗 하버vs밀라 요보비치! 압도적 연기 대결 기대

입력 2019.03.25 11:10수정 2019.03.25 11:10

‘헬보이’, 데이빗 하버vs밀라 요보비치! 압도적 연기 대결 기대

영화 '헬보이' 속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헬보이'의 주인공 헬보이 역의 데이빗 하버와 그와 대적하는 블러드 퀸 역의 밀라 요보비치가 환상적인 연기 호흡과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데이빗 하버가 주인공 헬보이 역을 맡았다. 그는 연극으로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힘과 유머러스한 입담을 지닌 독특한 매력을 캐릭터 헬보이로 완벽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외모 뿐 아니라, 그가 다크 히어로의 끝판왕으로서 어떤 폭발적인 블러디 액션을 선사할지 기대하게 한다.

이어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서 활약하며 강인한 여전사의 모습을 보여준 밀라 요보비치가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블러드 퀸 역할을 맡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1997년 '제5원소'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킨 그녀는 전작들에서 주로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여왔다. 이러한 그녀가 인류의 파멸을 위해 수세기 만에 부활한 마녀 블러드 퀸으로 변신해 이번에는 어떤 카리스마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그녀가 헬보이에 대적하며 선보일 연기 호흡과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 18일 영국 정킷 스크리닝 이후 외신들은 훌륭한 캐스팅과 배우들의 독보적인 연기력에 대한 극찬을 아낌 없이 보내고 있어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한편 '헬보이'는 다크 히어로의 끝판왕 헬보이가 전 세계를 집어 삼킬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블러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4월 11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