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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이, 세월호 희생자 6주기 맞아 애도의 ‘노란 리본’ 눈길

입력 2020.04.16 16:25수정 2020.04.16 16:25


디코이, 세월호 희생자 6주기 맞아 애도의 ‘노란 리본’ 눈길


글로벌 아이돌 밴드 디코이가 세월호 6주기를 추모했다.

디코이는 16일 공식 SNS 채널에 "오늘은 세월호 희생자 6주기입니다. 함께 추모해주세요.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remember0416'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아픔을 되새겼다.

디코이, 세월호 희생자 6주기 맞아 애도의 ‘노란 리본’ 눈길


세월호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인천을 떠나 제주를 향하고 있던 중 침몰해 전체 승객 476명 중 304명이 죽거나 실종됐다.
특히 수학여행을 가던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 250여명이 희생자에 포함돼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디코이는 롤링컬쳐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아이돌 밴드로, 지난 2월 데뷔 싱글 'COLOR MAGIC'을 발매하고 팬들을 만나는 중이다. 특히 타이틀 'COLOR MAGIC'은 물론,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수록곡 'Come To Light'으로도 후속 활동에 나서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디코이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