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다듀부터 조광일까지!"…'2021 MAMA', '쇼미더머니' 10주년 특별 공연

입력 2021.12.08 15:16수정 2021.12.08 15:16
"다듀부터 조광일까지!"…'2021 MAMA', '쇼미더머니' 10주년 특별 공연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1 MAMA)’에서 ‘쇼미더머니’ 10주년을 기념해 힙합 뮤지션들과 특별 공연을 준비했다.

CJ ENM은 8일 "오는 11일 개최되는 음악 시상식 ‘2021 MAMA’에 ‘쇼미더머니’ 10주년을 기념해 한국 힙합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고 밝혔다.

‘2021 MAMA’의 이번 특별 무대는 언더그라운드에서 주로 소비되던 ‘힙합’이라는 장르를 대중 음악으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한 엠넷 ‘쇼미더머니’ 10주년을 맞이해 마련됐다. 다이나믹 듀오, 팔로알토, 기리보이, 릴보이, 저스디스, 이영지와 이번 ‘쇼미더머니10’의 우승자 조광일까지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2021 MAMA’에서 보여줄 ‘쇼미더머니’ 10주년 특별 공연은 한국 힙합의 역사와 미래까지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후문이다.

특히 그 동안 엠넷은 ‘쇼미더머니’ 뿐 아니라 ‘언프리티 랩스타’, ‘고등래퍼’ 등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힙합'이라는 장르의 대중화에 힘썼다.

한편, ‘2021 MAMA’는 오는 11일 오후 6시(KST) 전 세계에 중계된다.

jisoomovie@fnnews.com 박지수 기자 사진=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