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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집 그 오빠’ 문희경, “나이트 많이 다녀…인기 많았다” 화려한 20대 회상

입력 2022.02.21 17:37수정 2022.02.21 17:37
‘떡볶이집 그 오빠’ 문희경, “나이트 많이 다녀…인기 많았다” 화려한 20대 회상


배우 문희경이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과거 시절을 회상한다.

문희경은 오는 22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 출연해 자신의 20대 시절을 떠올리며 화려했던 추억에 잠긴다.

숙명여대 불문과 출신인 문희경은 “같은 학교 동문인 아나운서 이금희, 쇼호스트 유난희와 함께 ‘숙대 트로이카’를 이룰 정도였다”며 “밤에 나이트를 많이 다녔다. 인기도 많았다”고 밝힌다.

이어 문희경의 서울 상경기가 베일을 벗는다. 문희경은 “대학 갈 때쯤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 그래서 서울로 가기 위해 단식 투쟁을 했다”고 고백한다. 이에 제주도가 고향인 문희경이 단식 투쟁을 할 정도로 서울행이 간절했던 이유는 무엇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맏형 지석진과 문희경의 ‘라떼 토크’가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을 통해 1965년생인 지석진과 1966년생인 문희경은 친구가 된다는 후문. 지석진은 문희경에게 “한 살 차이면 거의 친구다.
희경 씨라 부르는 건 어떠냐”고 묻는다.

또한 학번도, 나이도 비슷한 두 사람의 ‘그때 그 시절’ 이야기가 스튜디오를 웃음꽃으로 물들인다는 귀띔. 특히 지석진은 모처럼 대화가 통하는 게스트를 만나 기뻐하며 끊임없이 ‘라떼 토크’를 펼친다고. 뜻밖의 친구를 찾은 두 사람의 추억과 공감 토크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희경의 화려한 과거와 지석진과의 ‘그 시절 이야기’는 오는 22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방송한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인턴기자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