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멍냥멍냥', 新 설렘 로맨스 전 세계에…글로벌 방송 서비스

입력 2022.03.02 10:59수정 2022.03.02 10:59
'멍냥멍냥', 新 설렘 로맨스 전 세계에…글로벌 방송 서비스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이 전 세계에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전한다.

2일 빅오션이엔엠과 작가공작소에 따르면 드라마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이 다양한 글로벌 채널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은 지난 19일 첫 방송한 이후 먼저 아시아 드라마 플랫폼 '비키(VIKI)'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아메리카는 물론 유럽과 오세아니아, 중동 등의 20여 나라에서 벌써부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고.

올 4월부터는 아시아 팬들도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을 감상할 수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플러스 미디어(Plus Media)'에서 방송을 결정한 것. 현지는 물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등에서도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의 핑크빛 설렘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멍냥멍냥'은 고양이 같은 남자와 강아지 같은 여자가 만나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반려동물의 시점에서 지켜보는 신개념 애니멀 연애관찰 드라마다. 차훈(엔플라잉)과 윤채경의 흥미진진 러브스토리에 개성 넘치는 조연들의 활약까지 어우러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다정다감' 강아지와 '츤데레' 고양이가 등장해 각자의 스타일대로 주인의 연애 코치에 나서 눈길을 끈다.
주인이 힘들 때마다 걱정하고 위로해주는 반려동물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사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독특한 감성으로 무장한 '카밍시그널 멍냥멍냥'. 그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본격적인 가속도가 붙고 있는 만큼, 한국은 물론 미주와 유럽, 중동과 아시아, 그리고 오세아니아에서도 흥행몰이를 이어간다.

한편,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드라마큐브에서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빅오션이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