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수란, '내일'에 '특별 감성' 더한다…OST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공개

입력 2022.04.16 10:21수정 2022.04.16 10:21
수란, '내일'에 '특별 감성' 더한다…OST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공개


'감성 보컬' 수란이 '내일' OST로 위로를 전한다.

빅오션이엔엠에 따르면 오늘(1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MBC 금토드라마 '내일'(연출 김태윤 성치욱/극본 박란 박자경 김유진/기획 홍석우/제작 신인수 권미경)의 OST 파트 3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발매한다.

수란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는 대한민국 포크계 대표 싱어송라이터 장필순이 부른 동명의 곡을 재해석한 팝 발라드 작품이다. 수란의 유니크한 음색과 가사 속에 담긴 섬세한 위로의 메시지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수란은 지난 2014년 싱글 'I Feel'로 데뷔한 이후 독보적인 음색과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으며 실력파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또한 그는 '하이클래스', '도시남녀의 사랑법', '영혼수선공'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한다.

한편, 수란의 따뜻한 감성이 담긴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는 오늘(1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주)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주)빅오션이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