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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두 명의 우주'로 '서울웹페스트' 여우주연상 수상

입력 2022.08.23 16:31수정 2022.08.23 16:31
이수민, '두 명의 우주'로 '서울웹페스트'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 이수민이 여우주연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수민은 20일 열린 국제 웹시리즈 전문 페스티벌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 시상식에서 ‘두 명의 우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두 명의 우주’ 이수민은 “작품을 함께 만들었던 배우들과 제작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여우주연상의 무게에 걸 맞는 더 멋진 배우가 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 날 시상식에서 ‘두 명의 우주’는 최우수 감독상(Best Director)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두 명의 우주'(극본 최수영, 감독 이제희, 제작 PH E&M)는 자신의 운명을 비관하며 사주와 점을 맹신하게 된 운명론자 김별에게 미래의 남편 이름과 같은 두 명의 '우주'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 운명극복 로맨스 드라마다.


‘두 명의 우주’는 지난 3월 OTT(웨이브, 티빙, 왓챠, 시즌 등)을 통해 공개되고, 최근 일본에 수출되어 KNTV를 통해 방영된 바 있다.

국제 웹시리즈 전문 페스티벌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는 2022년 제8회를 맞아 미국, 일본, 브라질, 싱가폴 등 해외 28개국의 151편, 국내 40편의 총 191편의 공식 선정 작품이 참여했다.

한편, ‘두 명의 우주’는 지난 3월 OTT(웨이브, 티빙, 왓챠, 시즌 등)을 통해 국내 공개되고, 최근 일본 KNTV를 통해 방영됐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PH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