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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MAKER' TNX, 팬미팅 질의응답&게임 투표…여섯 번째 미션 돌입

입력 2022.10.14 11:18수정 2022.10.14 11:18
'KPOP MAKER' TNX, 팬미팅 질의응답&게임 투표…여섯 번째 미션 돌입


TNX(티엔엑스)에게 듣고 싶은 질문과 보고 싶은 게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지난 13일 오후 Mnet Plus에서는 TNX(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가 참여한 'KPOP MAKER(케이팝 메이커)' 프로세스6가 방송됐다.

프로세스6에서는 2가지 투표가 시작된다. 먼저 메이커스는 TNX 팬토리를 통해 궁금한 질문들을 댓글로 남길 수 있다. 해당 질문들은 팬미팅 질의응답 시간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팬미팅에서 선보일 게임 역시 투표로 결정된다. TNX의 예능감을 볼 수 있는 예능형 게임과 말솜씨·센스를 볼 수 있는 토론형 게임 두 가지 중 선택하면 된다.

이를 위해 이날 TNX는 맛보기로 '눈 가리고 안무 맞추기' 게임을 진행했다. OB팀(경준·태훈·현수), YB팀(성준·준혁·휘)으로 나뉘어 출제자가 포인트 안무 동작을 하면 각 팀의 선수들이 출제자의 몸을 더듬어 어떤 노래인지 추측하는 게임.

TNX의 '비켜'를 비롯해 멤버들이 연습했던 커버 곡들이 퀴즈로 나오자 멤버들은 단 한 번에 안무를 캐치해 내 그간의 노력을 입증했다. 특히 태훈이 또 한 번 문제를 곧바로 맞히자 경준은 "제목의 스펠링을 대라"며 게임의 난이도를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토론형 게임은 태훈·성준, 준혁·휘로 나뉜 두 팀이 쪽지를 뽑아 주장해야 할 내용을 확인한 후 그 내용으로 멤버들을 설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눈 4개로 살기'와 '손 4개로 살기'를 주제로 멤버들의 센스 있는 설전이 오고 간 가운데, 현수와 경준은 태훈·성준 팀을 우승으로 선정했다.

'KPOP MAKER'는 메이커스와 가수가 힘을 합쳐 팬미팅을 직접 기획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다.
TNX의 프로세스6 '팬미팅 질의응답 & 게임' 투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TNX는 피네이션(P NATION)의 첫 번째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WAY UP'으로 데뷔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넘치는 끼로 총 17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진입하는 등 글로벌한 성과를 이루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net Plus 'KPOP MA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