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이후 증가세

      2000.11.06 05:19   수정 : 2014.11.07 12:13기사원문

외국인들의 한국내 직접 투자 중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이 외환위기 이후 조금씩 늘고 있다.일본인들이 외국인 직접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금액기준으로 지난 97년 3.8%에 그쳤으나 99년에는 11.3%로 늘었다.이는 이 기간중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일본인들의 해외 투자가 늘었기 때문이다.그러나 90년대 이후 자본자유화로 한국에 투자하는 나라가 다양화되면서 일본의 투자비중은 비중은 80년데 42.7%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 kschang@fnnews.com 장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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